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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홈술, 전통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늘어나는 홈술, 전통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더술닷컴 – 우리술칼럼
글 : 이대형 박사
원본글 링크 : 우리술 칼럼 (thesool.com)
‘홈술’ 이라는 신조어가 나온 지도 오랜 기간이 지난 듯하다. 신문을 살펴보면 2016년 초부터 집술(홈술)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집술을 바라보는 관점은 혼자 술을 마신다는 의미의 ‘혼술’을 조금 더 편하게 마시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당시에는 혼술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질 정도로 혼술이 주요 트렌드였다.
혼술의 흐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홈술을 트렌드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 한 카드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홈술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로 술을 마셨던 장소인 집(40.2%)과 술집(31.0%), 식당(23.9%)의 비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집에서 주로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가 83.6%에 달했다. 식당(6.7%), 술집(5.0%), 야외(2.6%), 숙박시설(2.2%) 등에서 술을 마신다는 응답은 매우 적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홈술 트렌드 확산이 확인된 셈이다. …….
(후략)
출처 : 더술닷컴 >우리술칼럼>전통주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