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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나무가 키운 ‘목통 숙성 증류주’ 시대 기대한다
한국 참나무가 키운 ‘목통 숙성 증류주’ 시대 기대한다
2024.04.21 08:00
김태완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숙성’은 가치를 부여한다. 숙성육, 숙성초, 숙성 장류, 숙성 치즈, 숙성 김치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숙성이란 키워드는 식품산업에서 이제 트렌드를 넘어 뚜렷한 기조가 됐으며, 다양화와 고급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주제어가 됐다.
그 가운데에서도 최근 각광 받는 것은 숙성주다. 대표적인 것이 위스키, 버번, 코냑이다. 참나무통에서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잠을 자고 세상에 나오는 술이다.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위스키가 출시되자마자 구매하기 위해 이른바 ‘오픈 런’을 하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곤 한다. 시간과 공간이 만든 술인 숙성 증류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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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 한국 참나무가 키운 ‘목통 숙성 증류주’ 시대 기대한다 – 경향신문 (khan.co.kr)